[특징주]FSN, 증권형 토큰(STO) 발행 유통 허용...국내 최초 NFT플랫폼 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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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214270)이 금융당국의 증권형 토큰(STO) 발행 유통 허용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증권형 토큰의 발행에 대해 허용키로 했다.
금융위는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분산원장기술과 증권형 토큰 발행·유통 수요를 제도권에서 포용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적용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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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FSN(214270)이 금융당국의 증권형 토큰(STO) 발행 유통 허용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FSN는 전 거래일 대비 5.28% 오른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증권형 토큰의 발행에 대해 허용키로 했다.
금융위는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분산원장기술과 증권형 토큰 발행·유통 수요를 제도권에서 포용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적용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 금융위는 증권형 토큰을 전자증권법상 증권의 디지털화 방식으로 수용해 법적 효력을 부여할 방침이다.
FSN은 2018년 창작자 저작권과 보상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SIX Network”를 론칭하고, 암호화폐 식스(SIX) ICO를 완료했다. 이는 아시아 최초로 창작자들의 디지털 저작권을 보호하고, 디지털 콘텐츠의 효율적인 거래와 공정한 보상체계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ICO 프로젝트다. 이후 2년간 식스월렛, NFT 관련 기술인 이미지 저작권 보호 앱 “SNAP”을 출시하는 등 백서(White Paper)의 모든 개발 계획을 완료헀다.
FSN은 탈중앙화거래소(DEX) 디피닉스(Definix)는 국내 상장사 최초의 DEX 플랫폼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제도권 금융기관 및 퀀트 알고리즘 전문가들과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크립토 투자 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디파이 생태계 확장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ICO 단계부터 다양한 NFT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 및 상용화 해오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PFP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론칭을 시작으로 커머스, 유통,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IP를 활용하여 NFT 사업을 확장하며,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다.
또 핑거랩스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플랫폼 구축 및 디바이스 선행연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는 단계적 피보팅을 통해 FSN의 주요 블록체인 사업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선미야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멤버십 PFP NFT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NFT 플랫폼 사업으로도 진출해 국내 최초 멀티체인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와 NFT 특화 월렛 ‘페이버렛’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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