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오 마이 스타3' 출연…"역대급 무대 준비중"

▲ 에스페로와 김호중(윗줄 가운데)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김호중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3’에 출연한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후배 가수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에스페로가 김호중과 함께 특별한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호중은 에스페로 데뷔곡 ‘엔드리스’에 참여한 것은 물론, 데뷔 콘서트와 네이버 나우 스페셜 쇼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에서 호흡을 맞췄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성악 선후배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화음과 선곡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불후의 명곡’ 출격 소식은 수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어떤 무대와 케미로 ‘불후의 명곡’을 장악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앞서 김호중은 네이버 나우 스페셜 쇼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을 통해 “저 같은 경우는 가수 생황을 하면서 좌회전, 우회전, 유턴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제가 겪었던 일들을 경험하지 말고 우리 후배들은 직진으로 편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에스페로를 응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 ‘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 3’에서 빛나는 선후배 간의 시너지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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