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동명휴게소서 설 명절 'DGB 이동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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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앞장선다.
2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연휴를 앞둔 이날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명휴게소 상행선에서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이하 DGB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착 영업을 활성화하고 금융 사각지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대구은행의 이동점포는 이같은 DGB 무빙뱅크를 비롯해 직접 직원이 구비하는 '포터블 DGB'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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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 교환, ATM 이용 및 명절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앞장선다.
2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연휴를 앞둔 이날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명휴게소 상행선에서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이하 DGB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GB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권길명 마케팅기획부 부부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된 다양한 대면 행사, 축제 등이 거리두기 완화로 재개됨에 따라 DGB 이동점포도 새해에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면서 "점포 축소, 금융 소외 지역 등 금융 서비스가 요원한 곳에 적극 찾아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절을 맞아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DGB 이동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권 교환을 비롯해 ATM을 이용한 입출금 거래,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귀향길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을 위해 피로를 풀어주고 즐거운 명절을 즐기게 하는 다양한 명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밀착 영업을 활성화하고 금융 사각지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대구은행의 이동점포는 이같은 DGB 무빙뱅크를 비롯해 직접 직원이 구비하는 '포터블 DGB'로 운영되고 있다.
영업 마케팅 및 점포 사각지대 지원, 점포 효율화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명절 휴게소 운영을 비롯해 지역 축제 명소 등을 찾아 지역민의 금융 편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증 발급이 지연된 지역 대학 캠퍼스에 찾아가 외국인 유학생 학생증 발급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 지난해 첫 출시된 포항시와 대구은행이 함께하는 '포항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포항 일대에서 이동하며 포항사랑카드를 발급하는 등 경계 없는 영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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