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1초면 돼” 황규성♥최홍라 최종커플→전소민 울어 (스킵)[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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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는 데는 1초면 충분하다고.
19일 방송된 tvN '스킵' 6회에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자신의 운명을 찾아나선 능력자 3기 스피커(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의 결과가 공개됐다.
1차에 이어 2차 토크에서도 만난 황규성과 최홍라는 핑크빛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커플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홍라가 스킵 버튼을 누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규성은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가 아니라 1초면 충분했다"라는 설레는 고백과 함께 최홍라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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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tvN ‘스킵’ 6회에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자신의 운명을 찾아나선 능력자 3기 스피커(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의 결과가 공개됐다.
취향에 따라 방을 선택해 매칭이 이뤄진 2차 10분 토크의 시간은 돌발상황의 연속이었다. 신동인은 1차 10분 토크에서 방이 폭파됐던 사이인 조서형의 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선택했다. 사실 신동인은 젊은 나이에 성공한 조서형에게 존경심과 호기심이 있었고 다시 한번 대화를 하고 싶어했다.
시간을 두고 오래 대화해야 상대에게 호감이 생기는 스타일인 조서형은 신동인과 어긋났다. 결국 두 사람의 토크룸은 또다시 폭파되며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자동 매칭이 된 오병민(오킹)과 정영숙의 토크룸도 폭파됐다. 네 사람이 의향만 있다면 상대를 바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다른 상대에게 호감이 있었던 이들은 상대를 바꿔 대화하지 않고 원하는 상대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1차에 이어 2차 토크에서도 만난 황규성과 최홍라는 핑크빛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커플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홍라가 스킵 버튼을 누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최홍라가 스킵 버튼을 누른 이유는 따로 있었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직진하는 스타일인 최홍라는 황규성 마음을 알고 싶었다. 최홍라는 상대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스킵 버튼을 누르고 대화를 하는 전략을 택했다. 토크룸이 폭파되지 않자 황규성의 호감이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최홍라는 게임에서 우승하며 최종 선택 전 로테이션 5분 토크에서 2분을 더 활용할 수 있었다. 여기서 또 한 번 반전이 벌어졌다. 최홍라는 황규성이 아닌 대화하고 싶었던 오병민과 7분 토크를 나눴다. 오병민은 밝은 매력의 최홍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서로가 이상형인 오병민과 윤정원의 대화는 1차 토크와 달리 어쩐지 조심스러웠다. 소개팅을 하는 동안 가치관의 차이를 알게 된 것. 윤정원은 처음부터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오병민을 최종 선택했지만 오병민은 미안해하며 선택을 스킵했다. 그는 “방송하러 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진지하기 때문에 윤정원님을 선택하지 못했다”라면서 “나는 윤정원, 최홍라 두 분에게 호감이 있었다. 다른 한 분 때문에 내가 흔들린다면 확실하지 않은 감정이라고 생각해 스킵하게 됐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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