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50여개 회원사 전남 광양만권 투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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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서울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독 경제전망 포럼(KGCCI Economic Outlook 2023)을 열고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광양만권 경제청은 전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세풍, 황금산단과 광양항만 배후부지, 그리고 최근 개발이 완료된 경남 하동군 대송산단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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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서울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독 경제전망 포럼(KGCCI Economic Outlook 2023)을 열고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광양만권 경제청은 전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세풍, 황금산단과 광양항만 배후부지, 그리고 최근 개발이 완료된 경남 하동군 대송산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양극재, 배터리 소재 분야 등 핵심 전략산업 투자확대가 이뤄진 이차전지 산업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아울러 외투기업 성공사례와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외투기업 대표 및 임원들은 광양만권(순천·여수·광양)의 투자환경, 지리적 이점 및 FTA를 활용한 외투 기업 성공사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광양만권경제청은 향후 이들 투자의향 기업을 초청해 광양만권 산업현장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등 수출·입 항만시설 견학도 추진할 방침이다.
연찬회에서 광양만권경자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한국의 FTA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외투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하는 등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차전지 소재 관련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1981년 설립돼 500여 개의 기업이 정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독일연방공화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독일-한국 양국 간 교역규모가 331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고, 독일의 대 한국 투자가 17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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