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ELS·ELB 11종 공모···年 수익 최고 10.3%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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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SK하이닉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에이블(able) ELS 2751호'를 비롯해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0종과 원금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이 외에 코스피200지수·S&P500지수·유로스톡스50지수·닛케이225지수 등을 활용한 ELS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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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SK하이닉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에이블(able) ELS 2751호’를 비롯해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0종과 원금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투자자는 20일 오후까지, 법인 및 전문 투자자는 27일 오후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에이블 ELS 2751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할 수 있으며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0.3%의 수익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이 외에 코스피200지수·S&P500지수·유로스톡스50지수·닛케이225지수 등을 활용한 ELS를 공모한다.
ELS는 계약 만기일까지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의 주가 등 기초 자산의 가격이 정해진 수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상품이다. 원금까지 잃을 수 있는 녹인 구간은 통상 기준가의 45~50%로 설정돼 있어 주가나 지수가 반 토막 나지 않는 이상 원금 손실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주가가 50% 이상 하락해 원금 손실 구간에 한 번이라도 진입한다면 통상 3년으로 설정된 만기까지 투자금이 묶일 수 있고 만기가 돼서도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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