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충북 강한 한파…설 당일 눈 또는 비 예상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1.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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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길의 시작이자 절기상 대한인 20일 충북지역은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설 당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귀경길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에서 8도까지 떨어지겠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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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 제공


설 연휴 귀성길의 시작이자 절기상 대한인 20일 충북지역은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설 당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귀경길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도내 전역에 0.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3도에서 1도 분포로 전날보다 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헀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에서 8도까지 떨어지겠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겠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23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

특히 이튿날인 24일에는 제천 영하 18도, 충주.영동 영하 15도, 청주 영하 14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에 해당하는 강추위가 몰아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설 연휴 끝자락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안전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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