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안고 얼음물에 입수하는 러시아 정교회 신자
민경찬 2023. 1. 20. 10:27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 정교회 신자가 공현 대축일을 기념해 딸과 함께 얼음물에 몸을 담그고 있다. 공현 대축일은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를 만나러 베들레헴을 찾은 것을 기리는 축일로 이날 수천 명의 정교회 신자가 전국의 얼음 강과 연못에 뛰어들어 몸을 씻는 의식을 치렀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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