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온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온다.

OTT플랫폼 디즈니+ 측은 “새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가 다음 달 1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지었다”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이홉 인 더 박스’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음악 다큐멘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파란색 체커보드 배경 속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는 제이홉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앨범 수록곡 작업부터 앨범 발매 전날 뮤지션과 디렉터 등 음악을 하며 알게 된 동료들과 함께한 ‘리스닝 파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공연에 이르기까지,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여 일간의 발자취가 담겼다.

‘제이홉 인 더 박스’는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