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유아 위한 방과후학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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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을 14개원 20학급 규모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연계해 장애 경감과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유아 특기적성교육 및 치료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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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을 14개원 20학급 규모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연계해 장애 경감과 심신의 발달을 도모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유아 특기적성교육 및 치료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특수학급에서 3명 이상이 방과후학급을 희망할 경우 해당 유치원은 교육지원청에 신청 후 특수교육방과후전담사 등 전담인력을 채용해 정규교육과정을 포함 1일 8시간 이상 방과후학급을 운영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서구·유성구에서는 올해 어울림유치원, 문지유치원, 도솔유치원, 용산초병설유치원, 선유초병설유치원 등 14개원에 20학급이 편성됐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방과후학급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보호자의 사회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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