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교 ASM코리아 HR 상무,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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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인사 담당 임원들 단체인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KOFEN HR)는 신임 회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 코리아의 서문교 인사담당 상무를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는 연간누적회원 300여개 주한외국기업, 글로벌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팀장들이 중심이 된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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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인사 담당 임원들 단체인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KOFEN HR)는 신임 회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 코리아의 서문교 인사담당 상무를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는 연간누적회원 300여개 주한외국기업, 글로벌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팀장들이 중심이 된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로 이관을 추진중이다.
이 단체는 매월 정기 인사 관리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과 각사의 사례교환, 회원사 간 네트워킹, 산업부·고용노동부·서울시·전국대학교취업센터들과 교류를 진행 중이다. 청년취업지원사업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급여·복리후생 실태조사와 각종 HR 제도 실태조사 서베이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사 관리 관련 경영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서 신임 회장은 ING 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ASML 코리아 등 굵직한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에서 인사전문가로 경력을 쌓고 현재 ASM 코리아에서 인사담당 상무이사로 재직중이다.
ASM 코리아는 반도체 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의 산화막을 증착하는 원자층 증착(ALD) 분야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이다.
서 신임회장은 “우리 협회는 1999년 커뮤니티로 출발하고 2005년 법인 설립후 24년 동안 외국계기업 한국 인사담당들의 대표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정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퇴직후 협회를 통해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회장인 이관영 한국씨티은행 인사전무는 “협회가 발전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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