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폴란드 감독 내정...5일 뒤 공식발표" 현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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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54)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벤투 감독과 함께 일했던 축구 관계자를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폴란드축구협회가 오는 25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벤투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사며 "포르투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국에서는 손흥민을 이끌었다. 폴란드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좋은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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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파울루 벤투(54)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매체 TVP는 20일(한국시간) 벤투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벤투 감독과 함께 일했던 축구 관계자를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폴란드축구협회가 오는 25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황의조의 전 소속팀 보르도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전 감독과 경쟁에서 이겼다. 또 체자리 쿨레샤 폴란드축구협회장이 벤투 감독을 강하게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벤투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사며 "포르투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국에서는 손흥민을 이끌었다. 폴란드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좋은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폴란드는 지난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체스와프 마흐니에비치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해 왔다. 벤투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점찍고 다음 대회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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