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9개 시군 오후 6시 한파주의보…21일 아침 영하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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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내 1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20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경기 북동부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및 보행 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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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내 1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성남·구리·남양주·오산·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도내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7~영하 9도 분포를 보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20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경기 북동부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및 보행 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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