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직원이 빼돌린 5.4억원어치 명품시계 행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면세점이 고가의 명품 브랜드 시계 12점을 빼돌린 입점 업체 판매 직원에 대해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20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명품 시계 12점을 훔쳐 전당포에 맡긴 뒤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당포에 맡긴 시계 12점은 현재 모두 회수한 상태로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외부에 유통된 건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라면세점은 A씨가 개인 빚을 갚기 위해 횡령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명품 시계 12점을 훔쳐 전당포에 맡긴 뒤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액 규모는 44만달러(약 5억4000만원)에 달한다. 전당포에 맡긴 시계 12점은 현재 모두 회수한 상태로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외부에 유통된 건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라면세점은 A씨가 개인 빚을 갚기 위해 횡령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외충격파치료? 잠시만요"… 실손보험금 지급기준 높인다 - 머니S
- 유재석 "방송용 아니고 솔직하게 했다"… 우울증 진단 결과는? - 머니S
- "손명오 살아있었어?"… '더 글로리2' 김건우가 올린 사진 '주목' - 머니S
- 'IPO 흥행' 한주라이트메탈, 새해 첫 코스닥 입성 주자 - 머니S
- "울며 포기하고 싶어"… '부친상' 송민호, 의미심장 SNS - 머니S
- "깜찍한 웅돌이가 왔어요"... 임영웅 시즌 그리팅 어땠길래? - 머니S
- [르포] "실거래가보다 2억 비싼 호가" 노원 재건축 투자 주의보 - 머니S
- '영앤리치' 정동원, 17세 된 소감… "착하고 열심히 살 것" - 머니S
- "음료 잘못 나와도 말 못해"… 송혜교, MBTI 뭐길래? - 머니S
- 중국, 한국 게임 판호 대거 발급… 이번엔 다르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