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고의 1분은 '감성괴물' 김용필 22.4%…데스매치 몰표 승리
2023. 1. 20. 10:1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국의 아내들을 울린 '김용필 파워'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5회 분당 시청률 22.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시청률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다.
'오디션의 꽃'이자 두 사람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1대1 데스매치에서 첫 대결은 흥, 끼, 리액션의 아이콘 하동근의 지목으로 짙은 중년의 매력을 200퍼센트 발산하고 있는 '젠틀 섹시' 김용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애절함과 뛰어난 트롯 스킬을 선보인 하동근에 이어, 김용필은 꿈을 쫓는 자신을 묵묵히 참아주는 아내에게 바치는 눈물의 무대, 김정수의 '당신'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역의 기술과 중년의 연륜이 맞붙은 불꽃 튀는 대결에서 김용필은 15:0 몰표를 얻으며 승리, 전국 아내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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