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대 수입 전기 SUV”…BMW코리아, ‘iX1’ 사전예약 실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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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대 수입 전기 SUV”…BMW코리아, ‘iX1’ 사전예약 실시 [사진제공=BMW코리아]
수입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 6000만원대에 출시된다.

BMW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UV 모델 ‘뉴 iX1’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iX1의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을 발휘하며 WLTP기준 1회 충전 시 417~440km 주행이 가능하다. 상세 제원은 국내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BMW 뉴 iX1은 iX1 xDrive30 xLine과 iX1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4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6600만~695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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