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정부 양자과학 지원 기대감에 주가 급등

조민욱 기자 2023. 1.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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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자과학 지원을 언급하자 증시에서 텔레필드 주가가 움직였다.

텔레필드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정부의 양자과학 지원에 따른 산업 발전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윤 대통령은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연구비 지원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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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자과학 지원을 언급하자 증시에서 텔레필드 주가가 움직였다.

텔레필드는 20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4.11% 상승한 262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4거래일 만에 크게 반등한 모습이다.

텔레필드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정부의 양자과학 지원에 따른 산업 발전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텔레필드는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로, 자회사로 양자암호기술 업체 에프아이시스를 두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양자과학 석학들과 대화를 나누며 양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연구비 지원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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