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오늘(20일) 공개 #한국형 SF장르#리얼 로봇액션#강수연X김현주X류경수 빛나는 앙상블

2023. 1.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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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Netflix)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연상호 감독의 경이롭고 독창적인 22세기 세계관!
재미로 무장한 한국형 SF 장르의 탄생!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A.I.를 소재로 한국 SF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또한 SF 장르 속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인, 촬영, 조명, 세트, VFX 등 각 팀과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완성해냈다.

정황수 VFX 수퍼바이저는 “뇌복제 인공지능 A.I.와 인간이 구별되지 않는 수준의 구조적인 개연성과 인간과 로봇 간의 교감을 기술적인 이질감 없이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2. 상상을 뛰어 넘는 리얼 로봇 액션! 파워와 힘, 스피드까지

완벽한 액션 시퀀스를 위해 ‘정이’ 역의 김현주는 작품에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1:1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 기초 체력, 움직임, 총을 쏘는 자세, 맞는 법, 구르는 법까지 투혼을 불살랐다. 김현주는 이 외에도 지형지물 속에서 스턴트 팀원들과 수많은 고강도 훈련들을 거듭하며 합을 맞춰보기를 반복하면서 연합군 최정예 리더 출신의 전투용병 ‘정이’의 모든 움직임을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미진 무술감독은 “화려하고 빠른 기술들보다는 묵직한 하나하나를 처절하게 쌓아 결국 승리로 이끄는 ‘정이’ 그 자체였다”며 김현주의 열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 강수연X김현주X류경수, 탄탄한 연기력으로 빛나는 앙상블!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세 명의 배우들은 '정이'를 통해 영화를 완성시킨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강수연은 A.I. 전투용병 ‘정이’의 개발을 전담하는 팀장이자 ‘정이’의 딸 ‘서현’ 역을 맡았다. 그녀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깊은 내면을 가진 인물을 심층적으로 표현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이자 뇌복제 실험의 대상이 되는 ‘정이’ 역의 김현주는 평범한 인간일 때와 뇌복제를 통해 A.I.로 재탄생했을 때의 ‘정이’의 세세한 차이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눈길을 모은다.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 역의 류경수 또한 연상호 감독이 “연기에 있어서 설계를 구체적으로 하는 배우”라고 소개한 만큼, 심도 깊은 캐릭터 분석력으로 시도때도 없이 자신만의 유머를 날리며 유쾌함을 선사하다가도 ‘정이’의 개발에 몰두하며 열의를 쏟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정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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