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정부, 막걸리 세금은 올리고 초부자 세금은 깎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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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서민들이 주로 내는 막걸리, 맥주 세금은 올리고, 초부자와 대기업들을 위한 법인세와 주식상속세 등은 줄줄이 내리려고 애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생경제위기가 커질수록 정부 정책은 취약계층과 다수 서민에게 집중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런 기본을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와 민생을 더 큰 위기로 몰아가는 특권 경제 집착을 버려라. 특권층을 위한 영업사원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복이 되시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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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서민들이 주로 내는 막걸리, 맥주 세금은 올리고, 초부자와 대기업들을 위한 법인세와 주식상속세 등은 줄줄이 내리려고 애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특징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특권 정권이라고 말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눈에는 오직 초대기업과 초부자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정부가 대기업과 초부자를 위한 세법 시행개정안을 공시했다.
서민들이 애용하는 막걸리와 맥주 세금은 올리고, 초대기업들의 법인세와 주식상속세 등은 줄줄이 내리려고 애쓴다"며, "서민들은 어떻게든 쥐어짜고, 초부자들에게는 어떻게든 퍼주지 못해서 안달인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생경제위기가 커질수록 정부 정책은 취약계층과 다수 서민에게 집중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런 기본을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와 민생을 더 큰 위기로 몰아가는 특권 경제 집착을 버려라. 특권층을 위한 영업사원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복이 되시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750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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