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더 글로리', 처음 시도한 역할…기대보다 불안감 컸다" [화보]

2023. 1.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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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주영의 화보 및 인터뷰를 잡지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2월호가 20일 공개했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차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최혜정과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주영은 구조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 글램 룩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시원시원한 차주영의 프로포션은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화보를 완성했다.

얼루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차주영은 '더 글로리' 공개 전 설렜는지 묻는 질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고, 처음 시도하는 역할과 연기 스타일이기도 해서 기대보다 불안감이 더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 글로리' 촬영 현장에 대해선 "치열하게 준비할 수밖에 없도록, 매 신 끝날 때마다 감독님이 피드백을 주셨다"고 회상했다. 또한 차주영은 "압도적인 연기를 하는 선배님들 사이에서 제 몫을 잘 해내야 하는 지점마다 감독님이 주눅 들거나 기에 눌리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차주영은 "배우라는 일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도 말했다. "일을 대하는 자세가 완전히 바뀌었다.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 무조건 결과가 좋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는 것. 끝으로 차주영은 "'더 글로리'를 통해 저를 알아주셨으면 앞으로 제가 뭘 하는지 같이 봐주시면 좋겠다. 쉴 틈 없이 일할 계획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차주영의 인터뷰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 실렸다. 차주영이 열연한 '더 글로리'는 3월 10일 파트2 공개된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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