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구룡마을 진화 현장지휘 “이재민 대책 조속 마련”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1. 20.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찾아 현장을 지휘하고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오전 7시2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오 시장은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약 1시간30분 동안 현장을 지휘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찾아 현장을 지휘하고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오전 7시2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등도 동행했다.
오 시장은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약 1시간30분 동안 현장을 지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오전 7시2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등도 동행했다.
오 시장은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약 1시간30분 동안 현장을 지휘했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오전 8시8분쯤 현장으로 출발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의 대피를 확인하고 신속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화재신고는 오전 6시27분경 접수됐다. 불은 구룡마을 4지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5구역으로 옮겨가는 등 마을 일대로 번졌다.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주택 약 40채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6지구에 거주하는 500여명의 주민들은 인근 구룡중학교로 대피했다.
진화에는 소방·경찰 등 290명과 장비 58대가 투입됐다. 소방헬기 4대와 산림청 헬기 6대도 동원됐다.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했던 소방은 오전 9시 16분을 기해 1단계로 하향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 주민 500명 대피
- 천안 아파트 공사장서 1m넘는 폭탄 발견…6·25 때 사용 추정
- 실내마스크 30일부터 벗는다…의료기관-대중교통은 유지
-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향년 79세
- 수업중 고교 교사 “왜 尹 지지해? 공산주의로 가야”…교육청 조사
- 조응천, ‘김성태 대북송금’에 “상상 못한 얘기들 나올 수도”
- 김성태 수행비서 캄보디아서 검거…돈다발·차명폰 쏟아졌다
- “이재명-김성태, 이 사진은 뭐냐” 루머 해명나선 김남국
- 尹 “NPT 체제 존중이 현실적…美 확장억제 신뢰한다”
- “이러다 죽겠구나” 슈퍼맨도 겁났던 그날 기억 [따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