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아에스엠, 증권형토큰(STO) 허용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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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에스엠의 주가가 20일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증권형토큰(STO) 허용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마감한 데 이어 이튿날까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STO 발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던 토큰증권(STO)은 발행을 허용하고 유통 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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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3분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일 보다 600원 오른 261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증권형토큰(STO) 허용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마감한 데 이어 이튿날까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STO 발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 54.6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전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던 토큰증권(STO)은 발행을 허용하고 유통 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분산원장 기술과 토큰증권 발행·유통 수요를 제도적으로 포용하기 위해서다.
김 위원장은 "분산원장 기술로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방식을 정식으로 허용해 토큰증권 투자자들의 재산권이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각투자 등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일정 요건을 갖추면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도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해 자본시장을 통한 경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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