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안내판·클리닉·과태료…영동군 다양한 금연시책 눈길

장인수 기자 2023. 1. 20.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8호로 영동읍 구교로 세인트빌아파트 1차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3개월간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월7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현재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 1차·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 등 8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은 시가지 주요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금연구역 홍보 안내판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등 지속 추진
경부선철도 영동역 인근에 설치한 금연 구역 홍보 안내판.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8호로 영동읍 구교로 세인트빌아파트 1차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3개월간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월7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현재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 1차·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 등 8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해 운영 중이다. 간접흡연 방지와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군은 시가지 주요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금연구역 홍보 안내판도 설치했다. 영동역 앞 버스승강장 등 영동읍 내 6곳에 태양광 충전 방식의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군은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클리닉 운영,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지정구역 지도 점검 등 금연을 위한 안내와 홍보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