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황사 조심‥설 연휴 '최강' 한파
[930MBC뉴스]
오늘 오전까지는 황사를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황사가 계속 들어오면서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공기가 탁합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이 135, 천안이 172, 영주가 157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이나 매우 나쁨인 곳이 많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는 사라지겠는데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설날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더 강한 한기가 쏟아져 내려오면서 화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7도 안팎까지 곤두박질 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낮까지 충남과 호남 지방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낮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2도, 전주 2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는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47490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