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안되겠어요" 유연석♥문가영, 강렬한 입맞춤…숨겨온 진심 폭발(사랑의 이해)[TV핫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연석과 문가영이 거침 없는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맹렬히 터트렸다.
1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연출 조영민) 10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와 안수영(문가영)이 계속되는 엇갈림 끝에 서로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정제하지 못한 그의 감정을 마주한 안수영은 자신을 향한 하상수의 마음의 깊이를 체감하게 됐다.
이어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라며 벅차오른 감정을 터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유연석과 문가영이 거침 없는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맹렬히 터트렸다.
1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연출 조영민) 10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와 안수영(문가영)이 계속되는 엇갈림 끝에 서로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서로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던 바닷가에서 시간이 지난 뒤 하상수와 안수영은 다시 현실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이미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한 마음은 이들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두 남녀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어 소경필(문태유)의 장난으로 인해 안수영이 은행을 그만둔다고 착각한 하상수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붙잡고 감정을 토해냈다. 순식간에 자신을 스치고 지나간 감정을 자각한 하상수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 버렸다. 정제하지 못한 그의 감정을 마주한 안수영은 자신을 향한 하상수의 마음의 깊이를 체감하게 됐다.
그런 상황 속에서 안수영이 결코 알리고 싶지 않았던 부모의 비밀을 하상수에게 들키는 일도 있었다. 이에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힘든 하루를 잊을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자신을 다독여주는 하상수의 다정한 위로는 안수영의 마음을 또 한 번 일렁이게 했다.
하지만 하상수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로 향하던 중 안수영은 자신이 그에게 가더라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결국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그때의 안수영처럼 그녀를 기다리며 설레하던 하상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곧바로 안수영을 쫓아 나왔다. 이어 하상수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녀를 아이스링크장으로 데려갔다.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겠다는 하상수의 제안을 받아들인 안수영은 어린아이처럼 모든 것을 잊고 밝게 웃었다. 그런 안수영을 가만히 지켜보던 하상수의 눈빛에는 어느샌가 애틋함이 서려 있었다. 그리고 “벗어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다시 제자리. 결국 다시 안수영”이라며 자신의 마음은 결국 안수영에게 향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이어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라며 벅차오른 감정을 터트렸다. 안수영도 이제는 망설이지 않겠다는 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를 붙잡았다. 돌고 돌아 서로의 앞에 마주 선 하상수와 안수영은 뜨겁게 입맞춤을 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사랑의 이해’는 수도권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