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블랙 햅쌀 고봉 라떼' 인기몰이…50만잔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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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1일부터 선보인 '블랙 햅쌀 고봉 라떼'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샷과 흑미 소스, 오트 밀크가 더해진 고소한 풍미의 음료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1월 현재까지 전체 에스프레소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에 이어 4번째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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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1일부터 선보인 ‘블랙 햅쌀 고봉 라떼’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샷과 흑미 소스, 오트 밀크가 더해진 고소한 풍미의 음료다. 음료 상단에 입안에 터지는 흑미 팝 토핑이 고봉밥처럼 수북이 쌓여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2019년에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천 햅쌀 라떼의 2023년 버전으로, 흑토끼의 해를 맞아 맛과 영양 뿐 만 아니라 색감으로도 고객들이 특별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산 흑미를 넣어 의미를 더했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1월 현재까지 전체 에스프레소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에 이어 4번째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누적 판매 5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이천 햅쌀 라떼 대비 같은 기간 1.5배의 판매량이다. 우리 농산물 음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 연령대 중 65%로 높게 나타났다.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점과 함께 우리 농산물 흑미와 대체유인 오트 밀크를 사용함으로써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의 구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이정화 음료팀장은 "흑토끼의 해를 기념해 우리 농산물인 흑미를 활용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새해를 든든하고 건강하게 시작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음료"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갖춘 우리 농산물 음료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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