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연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유양동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한다.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 진단·검사·진료·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원스톱 진료 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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