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오류로 20만장 수거한 즉석복권 회차에서 아직 1등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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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상 오류로 즉석복권 20만 장을 수거한 회차에서 아직 1등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즉석복권 '스피또1000 58회차' 판매 도중 당첨금 지급을 위한 시스템과 실물 복권의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아 복권 20만 장을 회수한 사건과 관련해 통상 판매되지 않는 물량인 40만 장보다 적은 점을 고려해 별도 공지 없이 계속 판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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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상 오류로 즉석복권 20만 장을 수거한 회차에서 아직 1등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즉석복권 ‘스피또1000 58회차’ 판매 도중 당첨금 지급을 위한 시스템과 실물 복권의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아 복권 20만 장을 회수한 사건과 관련해 통상 판매되지 않는 물량인 40만 장보다 적은 점을 고려해 별도 공지 없이 계속 판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수령이나 분실이나 폐기 등의 이유로 다른 회차에서도 1등과 2등이 발생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57~64회차의 1등 당첨 현황을 보면, 57회차와 64회차가 각각 1명씩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2등 미수령자도 57회차 1명, 58회차 5명, 63회차 5명, 64회차 1명 등입니다.
기재부는 재발방지대책으로 인쇄복권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관리업체인 (주)동행복권에게 위약금과 손해배상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1년 11월 기재부는 ‘스피또1000 58회차’ 복권 가운데 오류가 발생한 20만 장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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