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롯데콘서트홀서 3월 앙코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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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컴퍼니는 다음달 25일 진행되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예매 열기에 보답하고자 3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앙코르'는 3월 18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앙코르'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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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다음달 25일 진행되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예매 열기에 보답하고자 3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앙코르’는 3월 18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의 매진 신화를 기록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OST 큐레이션 콘서트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한 미야자키 하야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를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이번 The Best Collection Concert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이을 감독이라는 평을 받는 호소다 마모루의 <괴물의 아이>를 시작으로 <늑대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코지마 마사유키의 <피아노의 숲>, 하라 케이이츠의 <컬러풀>, 마니아 층의 호평을 넘어 전 사회적인 흥행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고 흥행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뿐만 아니라 <마루 밑 아리에티>, <고양이의 보은>, <귀를 기울이면>,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진격의 거인> 등 국내 최초로 연주되는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15개 작품의 OST 2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영화 <피아노의 숲>의 Main Theme인 ‘Piano no mori’, <컬러풀>의 ‘La Renaissance de Makoto’ 그리고 <귀를 기울이면>의 ‘언덕 마을’을 섬세한 피아노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의 협연이 이루어진다.
공연은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학생 할인, 패밀리(가족) 할인, 재관람 할인, 장애인(1~6급) 및 국가유공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앙코르’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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