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보영의 탄생 '내딸 서영이' 1월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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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이보영의 탄생을 알렸던 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하이라이트TV를 통해 방송된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1월 27일(금)부터 국민 힐링 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전격 편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27일 (금) 하이라이트TV에서 첫 방송하는 드라마 '내딸 서영이'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종영 후, 바통을 이어 동시간대에 매일 2회차씩 연속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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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눈물의 여왕’ 이보영의 탄생을 알렸던 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하이라이트TV를 통해 방송된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1월 27일(금)부터 국민 힐링 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전격 편성한다고 밝혔다.
‘내 딸 서영이’는 배우 이보영, 이상윤, 천호진, 박해진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아버지에 대한 딸의 증오와 화해, 가족과 부부, 연인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라이트TV에서 1월 27일 (금)부터 오전 11시, 오후 8시 20분에 매일 2편씩 시청할 수 있다.
지난 2012년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KBS2 주말극으로 방송된 ‘내딸 서영이’는 방영될 당시 최고 시청률 4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와 드라마 세트, OST 앨범까지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상반기 방영되었던 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실시한 방송 프로그램 몰입도 조사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전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았다.
주연을 맡은 이보영(이서영 역)은 극 초반 가난한 가정환경과 노름꾼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에게 앙금이 쌓인 표독스러운 딸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는 평을 받았다. 드라마 중·후반부터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아버지를 향한 자식 된 마음이 겹쳐, 대성통곡하는 연기를 펼치는 등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배우 이보영을 비롯해 주연급 출연자인 이상윤, 천호진, 박해진 등이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한국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한류의 위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극중 이서영의 쌍둥이 남동생 이상우 역할로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해진은 사비를 들여 해외 잡지 인터뷰, 팬미팅을 소화하며 ‘내딸 서영이’의 서포터즈 역할을 해 ‘의리남’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오는 1월27일 (금) 하이라이트TV에서 첫 방송하는 드라마 ‘내딸 서영이’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종영 후, 바통을 이어 동시간대에 매일 2회차씩 연속 편성된다.
네이버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내딸 서영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과 남녀 주인공 이보영 이상윤(강우재 역)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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