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2023시즌 NEW 유니폼 공개...'수원과 함께하는 사람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수원삼성이 2023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의 이번 시즌 유니폼 화보 촬영은 선수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수원삼성을 지키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수원삼성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란 컨셉트로 진행한 유니폼 화보 촬영은 2023 시즌 수원삼성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지지자들의 염원을 담았다.
메인 모델로는 수원 화성을 지키는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이 나섰다.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수원삼성을 지키는 수호자의 모습으로 촬영을 했다. 아울러 수원삼성을 후원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업체, 블루시스 여자 풋살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수원삼성을 응원해 온 오랜 지지자들도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2007년부터 수원삼성 지지자로 활동 중인 오성현씨는 “수원삼성 서포터스의 한 명으로 화보 촬영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뜻깊다”며 “유니폼을 보자마자 빨리 갖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쪼록 우리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입고 올시즌에는 수원삼성 엠블렘의 무게를 잊지 말고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 시즌 유니폼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 디자인한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 한 패턴을 넣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홈 유니폼은 파란색의 색감 변화를 통해 독창성을 더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톤 다운된 청색과 백색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쾌적한 활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 수원 삼성]-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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