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10일 앞으로…코로나 첫 환자발생 3년째 신규 2만74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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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내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년째인 20일 2만 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2만7408명으로, 일평균 3만11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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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내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년째인 20일 2만 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408명 늘어 누적 2995만53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816명)보다 2408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9726명)보다 1만2318명 줄었다. 2주일 전인 지난 6일(5만6936명)과 비교하면 2만9528명 줄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1일(2만4730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2만7408명으로, 일평균 3만110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4명으로 전날(63명)보다 31명 늘었다. 이중 57명(61%)이 중국발 입국자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731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107명, 서울 5016명, 부산 1824명, 경남 1717명, 인천 1천639명, 경북 1314명, 대구 1268명, 충남 1181명, 전남 1087명, 전북 967명, 충북 894명, 대전 763명, 강원 730명, 광주 700명, 울산 642명, 제주 340명, 세종 204명, 검역 15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53명으로 전날(465명)보다 12명 줄었다. 지난 18일 5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사흘째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9.0%(직전일 30.6%)를 기록하며 30% 밑으로 하락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1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1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강원지역 신규 확진자(730명)는 일주일 전보다 400여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161명, 춘천 144명, 강릉 117명, 인제 44명, 동해 35명, 속초 26명, 평창 25명, 삼척·홍천 각각 24명, 양구·양양 각각 22명, 태백·철원 각각 16명, 고성 10명, 영월·정선·화천 각각 12명, 횡성 8명이다.
전날보다 98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 410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88만32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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