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싹쓸이… 동계유니버시아드 한국 '빙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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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유니버시아드 빙상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금메달 행진을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와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다.
김민선은 이어 열린 혼성계주에서도 안현준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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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유니버시아드 빙상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금메달 행진을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와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다.
주종목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최고 기록인 10초60에 주파했다. 최종 기록은 38초53으로 트랙레코드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김민선은 이어 열린 혼성계주에서도 안현준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수확했다. 혼성계주는 남녀 한 명씩 함께 달리며 기록을 겨룬다. 김민선-안현준은 3분10초84의 기록으로 전체 9개국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독식했다. 최민정은 1932 잭 시어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0초30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500m는 최민정의 주종목이다.
2018 평창 올림픽과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에서도 최강의 자리를 지켜왔다. 최민정의 뒤를 이어 김건희와 서휘민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남자 1500m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김태성이 2분18초01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정민과 장성우가 2·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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