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달 소비자물가 4% 올라...41년 만에 최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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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 영향으로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일본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처음입니다.
교도통신은 소비세 인상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2.6% 상승한 지난 2014년을 빼면 지난해 상승률은 1991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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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 영향으로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 소비자물가지수는 한 해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상승했습니다.
일본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 그리고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를 기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소비세 인상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2.6% 상승한 지난 2014년을 빼면 지난해 상승률은 1991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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