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0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0명을 모집한다.(중진공 제공)2023.1.20./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 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곳이다．2018년 10월 개소 이래 지역 청년창업가 260명을 발굴·육성했다．

이번 모집 관련 설명회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3년 이내 창업한 기업 대표자이다. 스마트농생명, 미래지능형기계, 스마트제조, 기능성식품 분야에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세부적으로 창업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 개척 등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까지이며,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