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철학'부터 세워라"…'어바웃 머니' [신간]

김정한 기자 2023. 1.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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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대기업 회장, 스타트업을 엑시트한 젊은 창업가, 투자로 큰 수익률을 달성한 벼락부자, 슈퍼 개미 등 다양한 부자를 직접 만나며 여러 깨달음을 통해 돈에 대한 여러 단상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에게는 없지만, 소수의 부자에게는 나름의 돈의 철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돈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세우는 것은 언젠가 자신 앞에 다가올 부자가 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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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머니(경이로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금수저, 대기업 회장, 스타트업을 엑시트한 젊은 창업가, 투자로 큰 수익률을 달성한 벼락부자, 슈퍼 개미 등 다양한 부자를 직접 만나며 여러 깨달음을 통해 돈에 대한 여러 단상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에게는 없지만, 소수의 부자에게는 나름의 돈의 철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자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시스템을 공부하고, 돈이 꽃피는 나무를 키우며, 좋은 부채를 활용하고, 인생을 바꿀 '텐 배거'(10루타)를 찾는다.

이 책은 돈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세우는 것은 언젠가 자신 앞에 다가올 부자가 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부자란 어떤 사람이며, 부자의 생각은 어떤지, 부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잡는지를 보여준다.

돈은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적 발명품이므로, 돈을 어떻게 대하고 활용할지는 우리의 몫이다. 이 책을 천천히 읽어나가며 돈의 본질적인 속성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립한다면,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부자의 그릇을 깨달을 수 있다.

큰 부자가 되는 것은 전적으로 실력에만 기반하지 않으며, 모든 부자가 행복하진 않다. 하지만 '충분한 돈',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벌고 싶은 이유', '돈이 많아지면 희생해야 할 것' 등에 대한 자신의 답이 명확하다면, 돈 때문에 생기는 많은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어바웃 머니/ 한중섭 글/ 경이로움/ 1만6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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