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순수전기 SAV '뉴 iX1' 사전 예약

 -3세대 X1 기반 BEV, 4월 정식 출시

 -예상 가격 6,600만원~6,950만원

 BMW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차는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제품이다.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드라이브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 기능이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iX1 x드라이브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고 313마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1회 충전 시 WLTP기준 417km~440km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iX1 x드라이브30 x라인과 iX1 x드라이브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4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원~6,950만원이며 사전 예약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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