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北 지난달 정찰위성 시험 직전 상황 위성사진에 최초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북한이 지난달 정찰위성 시험품 운반체라고 주장하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하기 직전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당시 이동식발사차량(TEL) 2대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슈멀러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 선임연구원은 상업용 위성사진이 북한의 이동식발사차량과 미사일의 발사 직전 모습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북한이 지난달 정찰위성 시험품 운반체라고 주장하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하기 직전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당시 이동식발사차량(TEL) 2대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슈멀러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 선임연구원은 상업용 위성사진이 북한의 이동식발사차량과 미사일의 발사 직전 모습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가 최근 공개한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의 지난해 12월 18일자 고화질 위성사진에는 서해위성발사장 인근 도로에 긴 형태의 하얀색 물체를 각각 실은 대형 차량 2대가 포착됐습니다.
차량 옆에는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는데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는 이를 근거로 하얀색 물체가 약 15m 길이의 북한 발사체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촬영 시점도 합참이 북한의 준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시각으로 발표한 오전 11시 13분 직전인 11시 2분으로 VOA는 북한이 정찰위성 개발 목적의 발사체를 쏘면서 발사장 내 기존 발사 시설을 놔두고 이동식발사차량을 이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라이더] 38년 뇌병변 딸 살해 母 집행유예..."나는 나쁜 엄마" 오열
- '전망 좋은 방' 줄리언 샌즈, 등산 중 실종...1주째 행방불명
- [자막뉴스] 기록 갈아치울 역대급 '강추위'...설 연휴 어쩌나
- 이라크 축구 경기장 압사사고..."1명 사망·60여 명 부상"
- 역주행도 모자라 차선 변경까지? [제보영상]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