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故 강수연 '정이', 오늘(20일) 韓 SF장르 신기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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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한국형 SF 장르 영화 '정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가 공개된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강수연은 A.I. 전투용병 정이의 개발을 전담하는 팀장이자 정이의 딸 서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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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한국형 SF 장르 영화 '정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가 공개된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앞서 '지옥' '반도' '부산행' 등의 세계관을 만들어낸 연상호 감독이 이번엔 A.I. 소재로 한국 SF 장르의 새 지평을 예고했다.
여기에 배우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가 힘을 보탰다. 강수연은 A.I. 전투용병 정이의 개발을 전담하는 팀장이자 정이의 딸 서현 역을 맡았다.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이자 뇌복제 실험의 대상이 되는 정이 역은 김현주가 연기한다.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 역의 류경수가 활약한다.
특히 '정이'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강수연의 유작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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