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올해도 해외에서 히트 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소라의 안방극장 복귀작 '남이 될 수 있을까'와 김정현 임수향 주연작 '꼭두의 계절', 박형식과 젊은 배우들이 활약하는 '청춘월담' 등이 나란히 해외로 뻗어나간다.
20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한국 드라마인 ENA 새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MBC '꼭두의 계절', tvN '청춘월담', ENA '딜러버리맨', SBS '꽃선비 열애사' 등이 국내 방영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라쿠텐 비키를 통해 해외에 서비스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소라의 안방극장 복귀작 '남이 될 수 있을까'와 김정현 임수향 주연작 '꼭두의 계절', 박형식과 젊은 배우들이 활약하는 '청춘월담' 등이 나란히 해외로 뻗어나간다.
20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한국 드라마인 ENA 새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MBC '꼭두의 계절', tvN '청춘월담', ENA '딜러버리맨', SBS '꽃선비 열애사' 등이 국내 방영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라쿠텐 비키를 통해 해외에 서비스된다.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호흡하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사신(死神) 꼭두(김정현)와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의 판타지 로맨스물, '청춘월담'은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와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전소니)가 펼치는 로맨스 사극이다.
'남이 될 수 있을까' '꼭두의 계절' '딜리버리맨' '꽃선비 열애사'는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 라쿠텐 비키 오리지널 콘텐츠로써 독점 서비스되고, '청춘월담'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 프로바이더(Content Provider)를 통해 올해 1분기 여러 훌륭한 작품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세계 각지에서 이미 뜨겁게 달궈진 K-드라마의 열기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월수금화목토' '유미의 세포들2' 등의 다양한 국내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비상선언', 예능 '청춘MT' 등을 서비스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거 시작한 배수진·배성욱 "만난 지 3일 만에 연애 시작"
- 신동엽 "오은영 덕에 결혼…평생 혼자 살 뻔"
- '편스토랑' 차예련, 나영희 붕어빵 딸 보고 깜짝 "쌍둥이 같아"
- 송혜교,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는 송중기
- 첫인상 살벌했지만 예의는 최고···암도 이겨낸 의지의 배우 김우빈
- 김호중, 서울가요대상→클래식 콘서트까지…열일 행보 예고
-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가족애와 재미 두 마리 토끼 노린다 [종합]
- 13년 만 내한한 견자단, '아침마당' 뜬다
- [HI★초점] '태계일주', 신흥 다크호스 된 비결
-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데뷔 전부터 쏟아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