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子 준범, 꼬까옷 입고 첫 세배(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육아부터 효도까지 해내며 만능 ‘라떼파파’의 활약을 이어간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2회는 ‘새해에도 꽃길만 깡총’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이 준범을 위한 아이템 육아부터 새해를 맞아 어머니-아버지를 위해 손수 준비한 떡만둣국까지 성공한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은 아버지의 속마음을 깨닫고 눈물 속에 만둣국을 조리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제이쓴은 육아와 청소를 동시에 실행하는 일타쌍피의 진수를 선보인다. 로봇 청소기에 준범이의 보행기를 연결해 로봇 청소기가 움직이는 데로 보행기가 따라가게 만든 것. 준범은 요리조리 움직이는 로봇 청소기를 눈으로 좇으며 본의 아니게 청소를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맡았다.
이후 제이쓴은 떡만둣국 만들기에 나선다. 제이쓴은 아기띠를 두른 채 “아버지가 김치만두를 좋아하셔서”라며 만두피부터 시작해 부모님을 위한 떡만두를 직접 하나씩 만든다. 슈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어머니와 아버지는 꼬까옷을 차려입은 준범의 모습에 커다랗게 함박웃음을 지은 후 준범이 꼬물거리는 모습으로 세배를 드리자 크게 기뻐해 제이쓴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제이쓴에게 “너만 애 키워? 유난 떨기는”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어머니가 준범을 부르자 제이쓴이 “조용히 해. 자잖아”라며 부모님 앞에서 과도한 준범 사랑을 보인 것. 이에 어머니-아버지가 제이쓴에게 팩트 폭격을 가해 웃음을 전한다.
한편 제이쓴은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아버지는 “제이쓴이 어렸을 때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다”며 제이쓴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의 속마음에 만둣국을 하다 말고 돌아서서 눈물을 훔친다고.
육아부터 집안일 모두 긍정의 에너지로 해내며 베테랑이 돼 가는 ‘라떼파파’ 제이쓴의 모습과 무럭무럭 커가는 준범의 모습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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