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스포츠센터 60대 근로자 세탁기에 끼여 숨져

박건영 기자 2023. 1.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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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가 세탁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8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A씨(60대·여)가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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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가 세탁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8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A씨(60대·여)가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해당 센터에서 세탁 업무를 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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