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윤 누군데? “100억 현금…포스가 엄청나” (궁금한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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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화려한 인맥으로 무장한, 두 얼굴의 자산가 미세스 윤(가명) 이야기와 장막에 가려진 그녀의 숨겨진 정체를 알아본다.
화려한 장신구에 범접할 수 없는 포스, 겉으론 허름하고 소박해 보여도, 통장엔 약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보유한 반전 매력의 미세스 윤(가명). 평소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 그녀는 남들이 모르는 고급 정보와 로비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는 투자의 귀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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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화려해. 금목걸이서부터 팔찌, 반지까지, 어마어마해요. 저도 처음 봤을 때 그 포스가….” - 이웃 주민 인터뷰 중 -
제작진에 따르면 ‘회장님’, ‘사모님’, ‘V.I.P.’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화려한 장신구에 범접할 수 없는 포스, 겉으론 허름하고 소박해 보여도, 통장엔 약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보유한 반전 매력의 미세스 윤(가명). 평소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 그녀는 남들이 모르는 고급 정보와 로비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는 투자의 귀재였다고 한다.
“큰 손 장영자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는 절친. 친오빠는 박정희 대통령 오른팔이던 윤필용 前 수도경비사령관.”
왠지 친하게 지내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 보이는 미세스 윤(가명)의 배경이기에 몇몇 이들은 그녀 눈에 들기 위해 그녀의 허드렛일을 자발적으로 돕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지역에 사는 현자 씨(가명)는 우연한 기회에 미세스 윤(가명)에게 달콤한 투자 제안을 받게 됐다.
“우리 아들한테 국방부 P.X. 매점 입찰권을 주겠다는 거예요. 국방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마침 공고가 진행 중인 거예요.” - 현자 씨와 현자 씨 아들 인터뷰 중 -
미세스 윤(가명)의 고마운 제안에 현자 씨(가명)는 그녀를 귀인(貴人)이라 부르며 윤 씨(가명)에게 수시로 돈을 건넸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약속했던 입찰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미세스 윤(가명)에 대한 기이한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미세스 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방송은 20일 금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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