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설 앞두고 낙농가·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

구서윤 2023. 1. 20.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낙농가와 중소 협력사에 150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남양유업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설 이후 지급일정을 앞당겨 명절 전 지급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남양유업에 원유를 공급하는 전국 각지역의 낙농가 399호 및 낙축협, OEM 협력업체 17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약 150억원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낙농가와 중소 협력사에 150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설 이후 지급일정을 앞당겨 명절 전 지급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남양유업에 원유를 공급하는 전국 각지역의 낙농가 399호 및 낙축협, OEM 협력업체 17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약 150억원 규모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남양유업과 꾸준히 함께 달려준 낙농가와 협력업체에 늘 감사하고, 자금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상생 경영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상생협력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