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1981FC, 논산시에 라면 81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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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1981FC(회장 조창욱)가 19일 명절을 앞두고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81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청을 방문한 조창욱 회장과 임원진은 백성현 시장, 조정구 부창동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1981FC가 논산시의 1등 청년 모범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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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1981FC, 논산시에 라면 81박스 기탁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 '봉사'
[논산]논산 1981FC(회장 조창욱)가 19일 명절을 앞두고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81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81FC는 논산지역에 거주하는 1981년생들이 모여 2018년 7월 창단했고 선·후배간 친선도모를 위해 논산시 선후배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연말 '가족송년의 밤' 행사에서 회원가족들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자는 한결같은 뜻을 모아 81FC에 맞게 81박스의 라면을 준비해 의미가 크다.
시청을 방문한 조창욱 회장과 임원진은 백성현 시장, 조정구 부창동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1981FC가 논산시의 1등 청년 모범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창욱 회장은 "회원들의 뜻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 '봉사'라는 말이 오늘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구경기에 쏟는 뜨거운 열정이 명절을 맞아 따스한 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퍼뜨릴 것"이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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