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돕기 '훈훈'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3. 1. 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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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속 영암산림항공관리소(이하'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덕진면사무소에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관리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덕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올 설을 맞아서는 김정길 기장이 사무관 승진으로 7년간 재직했던 영암을 떠나면서 덕진면에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민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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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기장의 특별한 기부…저소득가구 2세대 선정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덕진면사무소에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소속 영암산림항공관리소(이하'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덕진면사무소에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관리소 인근 지역에서 헬기 소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저소득가구 2세대를 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이불과 생필품 등이 전달됐다.

항공관리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덕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올 설을 맞아서는 김정길 기장이 사무관 승진으로 7년간 재직했던 영암을 떠나면서 덕진면에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민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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