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 설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서륜 2023. 1. 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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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대전충남지사는 배씨에게 쌀과 명절용품을 전달했다.

배씨는 "채무 상환을 도와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명절 선물까지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황준 지사장은 "배씨가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도움을 받아 이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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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송황준)가 16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에 있는 배모씨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대전충남지사는 배씨에게 쌀과 명절용품을 전달했다.

배씨는 과거 영농자금 대출을 받았으나 이를 상환하지 못해 신용 불량에 빠졌다. 영농실패로 경영이 어려워진 데다 배우자의 암 치료비로 많은 돈을 쓰면서다. 하지만 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받고 이자 전액과 원금감면을 통해 채무를 완제했다.

배씨는 “채무 상환을 도와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명절 선물까지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황준 지사장은 “배씨가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도움을 받아 이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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