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프라하 직항노선 3월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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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관광청이 인천과 체코 프라하를 잇는 직항 노선이 3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여파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다.
체코관광청은 "프라하 공항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던 시장 중 한 곳인 한국으로의 직항 노선을 회복하게 됐다"며 "현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인프라가 다시 구축되고 있는 만큼 올해 시장 회복, 새로운 상품 개발과 더불어 한국인 여행자들을 체코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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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관광청이 인천과 체코 프라하를 잇는 직항 노선이 3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여파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3월 27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운항할 예정이다. 여름 시즌에는 수요에 따라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체코관광청은 "프라하 공항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던 시장 중 한 곳인 한국으로의 직항 노선을 회복하게 됐다"며 "현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인프라가 다시 구축되고 있는 만큼 올해 시장 회복, 새로운 상품 개발과 더불어 한국인 여행자들을 체코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코는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단기 한국인 여행객(90일 이내)이라면 어떠한 제한이나 서류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한국인 약 40만명이 체코를 방문했다.
이하정 기자 hjlee@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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