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정연주 기자 2023. 1.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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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20일 오전 9시 해제됐다.

현재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99㎍/㎥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떄 발령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시간당 평균 농도는 오전 4시 기준 150㎍/㎥, 오전 5시 기준 16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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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기온보다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3.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20일 오전 9시 해제됐다.

현재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99㎍/㎥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떄 발령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시간당 평균 농도는 오전 4시 기준 150㎍/㎥, 오전 5시 기준 165㎍/㎥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서 이날 오전 5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지난 18일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된 영향이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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