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월드' 김구라부터 조충현까지, 진상 퇴치 군단으로 뭉쳤다

안태현 기자 2023. 1.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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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진상월드' 측은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출연진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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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진상월드'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진상월드' 측은 진상 퇴치 군단으로 나선 출연진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MC를 맡은 김구라와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는 각계 진상 사건들을 고발하고, 상처 입은 피해자들에게 법률적, 정신건강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25년 경력의 강력계 형사 출신 김수환 탐정은 피해자의 의뢰를 받아 직접 발로 뛰며 진상 추적에 나선다.

포스터에서는 '진상 퇴치 군단'으로 뭉친 5인방이 진상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중 특히 강력계 형사 출신으로 남다른 포스를 내뿜는 김수환 탐정은 주먹을 불끈 쥐고 각오를 다진다. 조충현은 손가락으로 정면을 가리키며 끝까지 진상들을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듯하다. 김구라, 손수호 변호사,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는 차분하지만 단호한 시선으로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라는 문구로 '진상월드'의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진상월드'를 찾아올 진상들은 어떤 모습일지, '진상 퇴치 군단'은 어떻게 '참교육'에 나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끝까지 진상들을 추적하겠다는 출연진들의 굳은 의지를 포스터에 담아냈다"며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진상월드'는 진상의 충격적인 실체를 여과 없이 국민들에게 공개해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하고, 피해자의 아픔까지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진상 퇴치 군단'이 처음으로 찾아갈 곳은 어디일지, 그곳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상월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2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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